"습관의 힘" 책 리뷰

오늘은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 이라는 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개인의 습관 두 번째, 기업의 습관 세 번째, 사회의 습관입니다.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지만 핵심은 크게 3가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첫 번째, 습관은 "신호→반복→행동→보상→신호"의 고리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상에 대한 "열망"이 고리를 지속적으로 회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 충격적이었던 부분은 기억과 상관없이 몸에 새겨진 다는 것이었다. 책에서는 유진이라는 인물을 언급하며 이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순간의 시간의 기억만을 기억하고 시간이 흐르면 기억이 리셋되는 병을 가진 환자(영화 메멘토와 같은)였는데 습관을 형성하는데 성공한 것이지요. 그래서 습관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이고 삶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나의 습관의 고리는 무엇인가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우리는 수많은 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핵심습관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 핵심습관을 변화시킴으로 인해서 인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알코아라는 아메리카 알루미늄 회사의 예를 들면서 설명합니다. 경영악화로 고생하고 있는 기업의 신입 CEO가 극한의 원가 절감, 산업 역량 강화 등이 흔히 신임 CEO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안전 수치를 강조하면서 안점 습관이라는 기업의 핵심 습관을 변화시킴으로 인해 기업의 생산성, 경쟁력 등을 강화시켜 경영악화서 벗어 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핵십습관은 무엇인가 라는것울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 번째, 누구나 습관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의 말미에 소개되는 내용인데 바로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1. 반복행동을 찾아라

2. 다양한 보상으로 실험해라

3. 신호를 찾아라

4. 계획을 세워라

 라는 것입니다. 반복 행동을 찾으려면 제 삶을 기록해야 합니다. 기록을 통해서 내가 어떤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복행동을 알아야 반복행동에 대한 신호, 보상, 열망 등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는 보상을 다양하게 실험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가 습관을 반복하는 진정한 이유 즉 반복행동을 함으로써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상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는 게획을 세움으로 인해서 나의 습관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의 습관을 찾기 위해서 저는 첫 번째 반복행동을 찾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핸드폰을 보는 것 잠을 자는 것(낮잠)이 하루 24시간 중 3시간 1/8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보고  낮잠을 자는 것을 좋아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제가 싫어하기 때문에 이것을 바꾸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습관의 고리는 이것이었습니다.

 -신호 : 스트레스를 받는다. 갑자기 일이 몰려오는 등 감당하기 힘든 일이 발생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

 -반복행동 :  1. 핸드폰을 본다.

                 2. 잠을 잔다.

- 보상: 스트레스를 잠시 피함으로써 안도감이 든다.

지금은 현재 습관을 발견하고 신호를 찾는 것 까지는 되었지만. 다양한 보상으로 실험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저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소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안도감 해방감이 들겠지만 궁극적인 원인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래서 행동을 조금 바꾸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잠자고 핸드폰을 보는 것을 작지만 어떤 일이든 시작을 해보는 것으로 말입니다. 아마 요즘 들어 책을 읽고 리뷰를 올리는 것이 작은 시작일 수도 있겠습니다. 앞으로 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해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책 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