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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Daily Life/이것저것 (4)
World Wide. JUNG
지금까지 삶을 살아오면서 무엇에 자신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심지어 친구들과 아무 이유 없이 하는 그저 확률이 50 대 50인 동전 던지기조차도 자신 있었던 적이 없다. 확률이 반반이기 때문에 그냥 한번쯤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어도 되는데 말이다. 나는 "누군가의 눈치를 많이 본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자신감이 없다 보니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신경 쓸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감 없고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삶을 살아오다 보니 자연스레 자존감 또한 낮아졌다. 나의 자존감, 자신감 그리고 주위의 시선에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사실 질문에 대한 정답은 유튜브, 책 등을..
우리나라 나이로 29살...앞자리가 "3"으로 바뀐다고 생각하니 그런 것인지 요즘 들어 "나는 20대에 무엇을 했지?"라는 질문과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생각이든다. 아니 27살 이전에는 "나는 10대에 무엇을 했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거지?", "어떤 걸 하고 싶은 거지?"라는 생각을 하고 살지는 않았다. 그냥 학교와 학원에가서 친구들 만나고 뒤엉켜 놀고 장난치는 생활들이 마냥 즐겁고 행복했다. 그리고 굳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나에게는 사회에서 정해준 길이 있었다. "대학"과 "취업"이라는... 지금 나는 비록 누구나 다 아는 명문 대학에 재학하지 못했고 글로벌 대기업에도 입사하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사회에서 인정받는 대학을 나왔고 그래도 조금은 알려진 직장에 다니고 있다. 즉...
오늘은 시 한 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전숙 시인의 "정자나무가 되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 청년 커뮤니티가 있는데요 그곳에서 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일이 생겨서 사람들에게 전숙 시인의 "정자나무가 되어'라는 시를 소개해 주고 싶었는데...... 제가 시를 가까이하지도 않고 제목, 지은이도 생각나지 않고 어렴풋이 내용만 생각나서 사람들에게 소개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이번 블로그 글을 통해서 시도 기록해 놓아서 찾기도 쉽게 해놓고 또 한 번씩 쓰면서 외울 수도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자나무가 되어 전숙 모두가 내 그늘에서 쉬어가길 바랐다. 머리 희끗해진 겨울산에서 발 밑을 바라보니 오히려 내가 누군가의 등을 딛고 서있었다. 처음에 이 시를 접했을 때 평소 정자나무 와 같은 사..
2018년 하반기 말미 채용연계형으로 지원한 기업에서 운이 좋게 최종적으로 합격하고 2019년 1월부터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잘 되어서 현재는 대기업 계열사에서 정직원으로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이 앞의 글과 같이 전공 능력, 자격증 등 여러모로 부족했으니까요. 한편으로 말씀드리면 이런 사람도 취직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취직을 할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글의 제목이 절반의 취업 성공인 이유는 취직한 지 얼마 안 되었으나 이직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취업 준비할 때는 어디든 들어만 가면 된다는 입장이었지만 막상 들어와서 보니 직무는 맞는데 회사의 사업이 저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사에 대한 자긍심이 ..